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43호 성주 성산관

오늘의 쉼터 2010. 8. 3. 11:10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43호
명 칭 성주성산관(星州星山館)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궁궐·관아/ 관아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1980.12.30
소 재 지 경북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283-1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성주군
관리자(관리단체) 성주군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성주군 새마을과 054-930-6063
 
일반설명
 
동헌은 조선시대의 지방 관아건물로 고을의 수령이 일반 행정업무와 재판 등 공적일 일을 하던 곳이다.

성주성 산관은 성주목의 동헌으로 쓰이던 건물로 처음에는 지금의 성주 초등학교 자리에 있었으나 효종 8년(1657)에 현재의 자리로 옮겨지었다. 그 후 여러 차례의 수리가 있었으며, 고종 8년(1871)에 크게 고쳐지었다.

앞면 5칸·옆면 2칸의 규모에, 지붕의 옆모습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오른쪽에 2칸의 온돌방이 있고, 나머지는 모두 우물마루를 깔았다.

이 건물을 앞에서 바라보면 주춧돌이 높게 기둥 모양으로 나열되고, 마루바닥이 땅에서 높게 올라와 있는 것이 특색이다. 흔히 고상식이라 부르는 이런 구조는 마루를 주로 이용하는 남쪽 지역에서 땅의 습기를 피하기 위해 짓는 것이다. 상주의 양진당에도 같은 구조가 남아 있어 서로 비교가 된다.
 
 

성주성산관(전경)
 

성주성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