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2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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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영동 신항리 삼존불상 (永同신항里三尊佛像) |
분 류 | 유물 / 불교조각/ 석조 / 불상 |
수량/면적 | 3구 |
지 정 일 | 1982.12.17~1989.04.10 |
소 재 지 | 충북 영동군 용산면 신항리 |
시 대 | 통일신라 |
소 유 자 | 국유 |
관 리 자 | 영동군 |
설명 영동 신항리 석조여래삼존입상 (永同 新項里 石造如來三尊立像)은 네모난 판석에 부조된 이 불상은 중앙의 본존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보살입상이 배치된 삼존형식을 이루고 있다. 본존불상은 소발의 머리에 육계가 작은 편으로 둥근 얼굴에 미소를 띠고 있다. 두터운 통견의 법의가 가슴에서 U자형으로 벌어져 역삼각형 모양의 띠매듭이 보인다. 옷주름선은 오른손 아래에서 3가닥의 음각선을 이루어 흘러내리고 있다. 왼손은 여원인, 오른손은 사무외인을 한 이 불상은 이중의 원형 두광을 지니고 있는데, 안에는 연화문, 밖에는 확대된 연주문이 이어져 있다. 보주형 두광을 지니고 삼면보관을 쓴 보살상은 각각 손으로 지물을 감싸 잡거나 합장한 자세를 하고 있다. 반듯한 어깨와 중후한 체구 등 각부에서 고식이 나타난 이 삼존불상은 태안마애삼존불상과 서산 마애삼존불상 등 7세기 석불사 양식을 계승한 것이며, 7세기 후반 내지 8세기 초기의 작품으로 크게 주목되는 삼존불상이다. 보물 984호 영동신항리삼존불입상으로 승격 영동 신항리 삼존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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