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유형문화재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37호 실상사동종

오늘의 쉼터 2010. 7. 26. 18:00



종 목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37호 
명 칭실상사동종 (實相寺銅鐘)
분 류

유물 / 불교공예/ 의식법구/ 의식법구

수량/면적

1구

지 정 일1992.06.20
소 재 지

전북 남원시 산내면 입석리 50번지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실상사

관 리 자실상사

 

설명


실상사 경내에 있는 높이 123㎝, 입 지름 83㎝의 종이다.

종을 매다는 고리는 용이 종머리를 딛고 있는 형상이며, 소리의 울림을 도와주는 용통은 간략화 된 용이 꼬리를 휘감은 모양을 하고있다. 몸통 위쪽은 원안에 범자를 양각한 문양을 12곳에 배치하였다. 그 아래 사각형을 이룬 유곽이 4면에 있으며, 사이사이에 두 손으로 꽃가지를 잡고 보관을 쓴 보살상이 1구씩 배치되었다. 유곽의 테두리는 덩굴무늬로 장식되었고, 안쪽으로는 꽃 모양의 유두 9개가 있다.

종에 새긴 글을 통해 조선 숙종 20년(1694)에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실상사동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