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0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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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양산 통도사 동종(梁山通度寺銅鍾) |
분 류 | 유물 / 불교공예/ 의식법구/ 의식법구 |
수량/면적 | 1구 |
지 정 일 | 1979.05.02~2000.02.15 |
소 재 지 |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 통도사 |
시 대 | 조선시대 |
소 유 자 | 통도사 |
관 리 자 | 통도사 |
설명
조선 숙종 12년(1686) 경기도와 경상도 지역에서 활동한 승려인 사인비구에 의해서 만들어진 조선시대 종이다. 사인 비구(思印比丘)는 18세기 뛰어난 승려이자 장인으로 전통적인 신라 종의 제조기법에 독창성을 합친 종을 만들었다. 현재 그의 작품 8구가 서로 다른 특징을 보이며 전해지고 있다. 이 종은 유일하게 8괘(八卦) 문양을 새긴 것이 특징이다. 큰 종으로 형태미가 뛰어날 뿐 아니라, 종 몸통에 있는 사각형의 유곽안에 9개의 돌기를 새기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 종은 중앙에 단 한 개의 돌기만 새겨 둔 것으로 그의 독창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어깨가 좁고 허리가 팽창하며 외형은 그다지 아름답지 못하다. 높이는 1.47m이고, ‘통도사강희25년명동종’이라는 주성연기가 표시되어 있어 제작연대가 1686년(숙종 12)임을 알 수 있다. 종신에 명기된 내용을 보면, ‘강희25년 병인4월 일 경상도양산군취서산통도사 대종주성기 대시질 통정처학가선김일정(康熙二十五年 丙寅四月 日 慶尙道梁山郡鷲栖山通度寺 大鍾鑄成記 大施秩 通政處學嘉善金日町)’이라는 명문(銘文)이 있어, 강희 25년 병인, 즉 1686년에 양산 통도사대종으로 주조되었음을 알 수 있다. 보물 제11-6호 통도사 동종으로 승격지정됨에 따라 2000년2월15일 해제. 양산 통도사 동종 양산 통도사 동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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