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유형문화재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79호 미황사 대웅전 <해제>

오늘의 쉼터 2010. 7. 22. 15:48




종 목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79호 
명 칭

미황사 대웅전 (美黃寺大雄殿)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사찰

수량/면적

1동

지 정 일1980.06.02~1988.04.01
소 재 지전남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247번지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미황사
관 리 자미황사

 

설명

 

달마산 기슭에 자리잡은 미황사(美黃寺)는 우리 나라 육지 가장 남쪽에 있는 절이다. 미황사(美黃寺) 사적비에 따르면 통일신라 경덕왕 8년(749)에 처음 지었다고 한다. 그 뒤 임진왜란으로 불탄 것을 조선 선조 31년(1598)에 다시 지었고, 영조 30년(1754)에 수리하였다고 한다. 석가모니 불상을 모시고 있는 대웅전(大雄殿)은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주춧돌은 앞면 4개와 옆면 2개를 특이하게 연꽃무늬에 자라, 게 따위를 조각한 돌을 사용하였으며 나머지는 자연석을 썼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천장은 우물 정(井)자 모양으로 천장 속을 가리고 있는 형식인데 가운데에 불교어인 ‘범(梵)’를 선명하게 새겨 놓았다. 미황사(美黃寺) 뒷산에는 ‘토말(土末)’이라고 쓰여진 비석이 있는데 우리 나라 육지의 끝을 표시한 것이다. 


​◆ 보물 제947호로 승격지정됨에 따라 1988년4월1일 해지. 





미황사 대웅전

미황사 대웅전

미황사 대웅전

미황사 대웅전

미황사 대웅전

미황사 대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