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유형문화재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82호 운흥사 대웅전

오늘의 쉼터 2010. 7. 19. 20:59



종 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82호
명 칭

운흥사 대웅전 (雲興寺大雄殿)

분 류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불전
수량/면적

1동

지 정 일1974.02.16
소 재 지경남 고성군 하이면 와룡2길 248-28 (와룡리)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운흥사
관 리 자운흥사

 

설명

 

와룡산 중턱에 있는 운흥사는 통일신라 문무왕 16년(676)에 의상대사가 처음 지었다고 전한다. 그 뒤의 역사는 전하지 않지만, 임진왜란(1592) 때 사명대사가 승병을 이끌고 이곳에서 왜적과 싸웠다고 하며, 대웅전은 이 때 불타없어졌다. 그 뒤 영조 7년(1731)에 다시 지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운흥사 대웅전은 앞면 5칸·옆면 3칸의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단순한 맞배지붕집이다. 지붕을 받치면서 장식을 하는 공포가 복잡한 다포식으로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포가 배치되어 있다.

대웅전 내부에는 괘불(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61호)과 조선 후기에 제작한 경판(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84호)등이 보관되어 있으며, 불단의 조각이 특히 화려하다.


운흥사 대웅전


운흥사 대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