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6호 의성 비안면 자락동 석조여래좌상

오늘의 쉼터 2010. 7. 15. 18:03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6호
명 칭 비안면자락동석조여래좌상(比安面自樂洞石造如來坐像)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석조/ 불상
수량/면적 1구
지정(등록)일 1974.12.10
소 재 지 경북 의성군  비안면 자락리 산65번지 석불사
시 대 고려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석불사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의성군 새마을과 054-830-6065
 
일반설명
 
굴암산 중턱의 병풍처럼 둘러싸인 암벽에 자연동굴이 있고 그 안에 불상이 있다. 연꽃무늬가 새겨진 4각의 대좌(臺座)위에 양 발을 무릎 위로 올린 모양으로 앉아있는데, 신체는 전체적으로 네모진 모양이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그 위로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넓고 높게 표현되어 얼굴을 길어 보이게 한다. 어깨는 좁아서 움추린 듯 하며, 양 어깨에 걸쳐 입은 옷은 형식적으로 표현되었다. 무릎은 높으면서 폭이 좁고, 허리가 길게 표현되어 불안정한 자세를 보여준다.

머리 모양과 가슴에 보이는 속옷에서 옛 모습이 보이지만 긴 허리와 네모진 대좌, 형식화된 신체표현 등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불상이 분명하다.
 
 

비안자락동석조여래좌상
 

비안자락동서조여래좌상(정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