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유형문화재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66호 탑동 삼층석탑

오늘의 쉼터 2010. 7. 14. 20:25

 

종 목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66호 

명 칭 탑동삼층석탑(塔洞三層石塔)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탑
수량/면적 1기
지정(등록)일 1974.09.27
소 재 지 전북 군산시  대야면 죽산리 66-1
시 대고려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군산시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군산시 문화관광과 063-450-6325
 
일반설명
 
1층 기단(基壇)에 3층의 탑신(塔身)을 세운 후 머리장식을 얹은 탑으로, 백제탑 양식을 일부 보이고 있다.

기단은 밑바닥돌이 탑의 보수 당시 콘크리트에 묻혀 버렸다. 탑신부는 각 부분을 조립하듯 여러 돌로 짜 맞추었는데, 1층 몸돌은 큰 편이나, 2·3층의 몸돌은 높이가 급격히 낮아졌다. 1층 지붕돌은 별도의 돌로 2단의 받침을 두었다. 지붕돌은 얇고 넓으며 네 귀퉁이가 살짝 올라갔다. 꼭대기에는 노반(露盤:머리장식받침), 복발(覆鉢:엎어놓은 그릇모양장식), 앙화(仰花:활짝 핀 연꽃모양장식) 등이 남아 머리장식을 하고있다.

옛 백제 지역에 세운 고려시대의 석탑으로서, 백제탑 양식의 흐름을 따르고 있어 지방적 특색을 보여준다.
 
 


탑동삼층석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