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북유형문화재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45호 신잡 초상

오늘의 쉼터 2010. 7. 14. 20:18



종 목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45호
명 칭

신잡 초상 (申磼 肖像)

분 류유물 / 일반회화/ 인물화/ 인물화
수량/면적

1폭

지 정 일1977.12.06
소 재 지

충북 진천군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신상철
관 리 자신상철

 

설명 

조선 중기의 문신인 신잡 선생의 초상이다.

신잡(1541∼1609) 선생은 이조참판, 형조참판을 지낸 이로, 임진왜란 때 선조임금을 의주까지 호위한 공을 인정받아 호성공신에 봉해지기도 했다.

비단 위에 그려 놓은 그림은 가로 90㎝, 세로 167㎝의 크기이다. 의자에 앉아 있는 전신상으로, 시선은 오른쪽을 바라보며, 두 손은 소매 안에서 마주잡고 있다. 사모를 쓰고, 중요의식 때 입었던 관복을 입고 있으며, 가슴에는 두 마리의 학이 그려진 흉배가 표현되어 있다.

선생이 57세 되던 선조 40년(1607) 때의 모습을 김이섭이 그린 것으로, 조선 중기의 화풍을 잘 보여주고 있다.




신잡 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