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대구유형문화재

대구광역시유형문화재 제36호 (달성군) 달성 하목정(達城 霞鶩亭)

오늘의 쉼터 2010. 7. 11. 09:34

 

종 목 대구광역시유형문화재  제36호 (달성군)
명 칭 달성 하목정(達城 霞鶩亭)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조경건축/ 누정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1984.05.21
소 재 지 대구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 1043-1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전의이씨기곡동이유재종중
관리자(관리단체) 전의이씨기곡동이유재종중
상 세 문 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문화체육과 053-668-3161
 
일반설명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낙포 이종문이 조선 선조 37년(1604)에 세운 정자이다. ‘하목정’이라는 정자의 이름은 왕위에 오르기 전에 이곳에서 잠깐 머물렀던 인조(재위 1623∼1649)가 훗날 낙포의 첫째 아들인 이지영에게 직접 써준 것이다. 또한 일반 백성들의 주택에는 서까래 위에 덧서까래인 부연을 달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일이지만, 인조가 명령하여 이 집에는 부연을 달았다고 한다.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사랑채로 이용되었던 이 집은 전체적으로 T자형 구조로 되어있어서 처마곡선도 부채 모양의 곡선으로 처리되었다. 내부에는 김명석·남용익 등 많은 유명인들이 쓴 시가 액자가 걸려있다.
 
 

달성하목정

 


달성하목정(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