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유형문화재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1호 운흥사지부도 <해제>

오늘의 쉼터 2010. 7. 8. 17:12



종 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1호
명 칭

운흥사지부도 (雲興寺址浮屠)

분 류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탑
수량/면적

2기

지 정 일1972.02.12~1997.10.09  
소 재 지울산 울주군 웅촌면 고연리 산218번지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운흥사
관 리 자운흥사

 

설명

 

부도(浮屠)는 승려의 무덤을 상징하여 시신을 화장한 후 그 유골이나 사리를 모셔두는 곳이다. 운흥사터(雲興寺址)에는 모두 7기의 부도(浮屠)가 있는데, 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금당터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2기의 부도(浮屠)이다. 이 부도(浮屠)는 운흥곡(雲興谷)의 운흥사지(雲興寺址)에 있으며 누구의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석종형(石鐘形) 부도가 3기인데, 2기는 완전하며 1기는 붕괴되었다. 조선시대(朝鮮時代)의 일반형 석조부도(石造浮屠)로서 연화대좌(蓮華臺座) 위에 올렸다. 높이는 2m 정도이고, 직경은 60cm 내외이다. 지금은 관음사(觀音寺)라는 조그마한 암자(庵子)에서 보존관리하고 있다.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 분리되면서 울산광역시 시유형문화재4호로 재지정됨에따라 1997년10월9일 해제






운흥사지 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