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울산유형문화재

시도유형문화재 제17호 (울주군) 울산인성암신중도(蔚山 引聖庵 神衆圖)

오늘의 쉼터 2010. 7. 3. 10:55

 

 

종 목 시도유형문화재  제17호 (울주군)
명 칭 울산인성암신중도(蔚山 引聖庵 神衆圖)
분 류 유물 / 불교회화/ 탱화/ 
수량/면적 1점
지정(등록)일 2007.11.22
소 재 지 울산 울주군  서생면 서생리 687 인성암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인성암
관리자(관리단체) .
상 세 문 의 울산광역시 울주군 문화관광과 052-229-7633
 
일반설명
 
이 탱화는 울산 인성암 대웅전 우측면에 봉안되어있는 것으로 가로 105cm, 세로 106.5cm 크기이다.

1폭의 면 바탕위에 화면의 왼쪽에는 보관을 쓰고 연꽃을 들고 있는 제석천(帝釋天)을 금강권보살(金剛眷菩薩)과 일궁천자(日宮天子)가 왼쪽에서, 금강삭보살(金剛索菩薩)과 월궁천자(月宮天子)가 오른쪽에서 시립하고 있으며, 오른쪽에는 긴 창을 들고 있는 동진보살(童眞菩薩)을 주조신(主竈神), 주산신(主山神), 호계대신(護戒大神), 복덕대신(福德大神), 도장신(道場神), 가람신(伽藍神)이 에워싸고 있다. 화면의 상단부 병풍 앞에는 7위의 천동(天童)들이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본 작품은 부분적으로 박락의 흔적이 보이나 권속들의 인물표현에 음영이 잘 묘사되어 표정들이 각기 다양하게 표현되었다. 작품 전반적으로 붉은색을 주로 사용하였다.

작품 아래에 남아 있는 화기의 박락상태가 심한 편이나 광서연호(光緖年號)와 절 이름이 남아 있어 1880년대에 조성된 것임을 알 수 있으며, 조선후기 이 지역의 불교미술 연구 및 신앙연구에 중요한 가치가 있는 문화재이다.
 
 
울산 인성암 신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