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울산유형문화재

시도유형문화재 제11호 (울산동구) 동축사삼층석탑(東竺寺三層石塔)

오늘의 쉼터 2010. 6. 30. 18:30

 

종 목 시도유형문화재  제11호 (동구)
명 칭 동축사삼층석탑(東竺寺三層石塔)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탑
수량/면적 1기
지정(등록)일 2000.11.09
소 재 지 울산 동구  동부동 565
시 대 신라
소유자(소유단체) 동축사
관리자(관리단체) 동축사
상 세 문 의 울산광역시 동구 문화체육과 052-209-3470
 
일반설명
 
동축사는 『삼국유사』의 황룡사 장륙조에 의하면, 인도의 아육왕이 인연 있는 국가에서 장륙존불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여 황철 5만 7천근과 황금 3만분을 배에 실어 띄울 때 함께 보냈다는 1불과 2보살의 상을 모시기 위하여 신라 진흥왕 34년(573)에 처음 건립하였다고 전해지는 절이다. 그 후 경순왕 8년(934), 고려 정종 때, 조선 세조 3년(1457), 1931년, 1975년,2005년에 고쳐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동축사 삼층석탑은 신라의 전통양식인 중층기단 삼층석탑이다. 화강암으로 된 이 탑의 기단은 면석이 모두 없어져 원래의 정확한 높이를 알 수 없다. 탑신부는 몸돌과 지붕돌이 모두 한개의 돌로 되어 있으며, 몸돌에는 네 모퉁이에 기둥을 본 떠 새겼는데, 지붕돌의 받침은 1·2층은 5단이나 3층은 3단으로 되어 있다. 상륜부는 노반과 보개만 얹혀 있는데, 돌의 재질이 탑신부와 다른 사암계통이어서 이 석탑이 여러 차례에 걸쳐 고쳐졌음을 알 수 있다. 2005년 현 위치로 옮겨 기단부의 일부 부재를 첨가하여 복원 하였다.
 
 
 

동축사삼층석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