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강원 유형문화재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호 (강릉시) 강릉 경포대

오늘의 쉼터 2010. 6. 28. 21:35

 

 

종 목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호 (강릉시)

명 칭 강릉 경포대(江陵 鏡浦臺)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조경건축/ 누정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1971.12.16
소 재 지 강원 강릉시  저동
시 대 고려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강릉시
관리자(관리단체) 강릉시
상 세 문 의 강원도 강릉시 문화체육과 033-640-5111
 
일반설명
 
관동팔경의 하나로 경포호수 북쪽 언덕에 있는 누각이다. 고려 충숙왕 13년(1326)에 방해정 뒷산 인월사 터에 처음 지었던 것을 조선 중종 3년(1508)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다시 지었다. 그 뒤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수리를 하였다고 한다. 태조(재위 1392∼1398)와 세조(재위 1455∼1468)는 친히 이 경포대에 올라 사방의 경치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앞면 5칸·옆면 5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모두 48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졌으며 마루의 높이를 달리하는 입체적 평면을 하고 있다. 이름인 ‘경포대’ 전자체 현판은 유한지의 글씨이고, 해서체 현판은 이익회의 글씨이다.

내부에는 숙종이 직접 지은 시와 율곡 이이가 10살 때 지었다는 ‘경포대부’를 비롯한 유명인들의 글이 걸려있다. ‘제일강산’은 주지번의 글씨로 알려져 있는데 ‘제일’과 ‘강산’의 글씨체가 다른 것으로 볼 때 ‘강산’은 뒷날 다른 사람이 써 넣은 것으로 보인다.

누각 주위에는 소나무와 상수리나무 들이 알맞게 우거져 운치있는 경관을 이루고 있다.

 

 

 

 

강릉 경포대

 

강릉 경포대

 

강릉 경포대

 

 강릉 경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