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광주유형문화재

시도유형문화재 제6호 (동구) 전남도청회의실(全南道廳會議室)

오늘의 쉼터 2010. 6. 28. 21:17

 

종 목 시도유형문화재  제6호 (동구)
명 칭 전남도청회의실(全南道廳會議室)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근대정치국방/ 정치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1981.10.20
소 재 지 광주 동구  광산동 11
시 대 일제강점기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문화체육관광부
상 세 문 의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정보과 062-608-2221
 
일반설명
 
1930년 건축가 김순하 선생의 설계로 지었다. 지하 1층·지상 2층의 붉은 벽돌건물인데,
2층의 창문이 위·아래로 나뉘어 밖에서 볼 때는 3층으로 보이는 아담한 건물이다.

출입구의 위쪽부터 옥상까지 전체면을 유리로 장식하였고 건물 양 옆의 모서리를 둥글게 곡선처리 하였으며, 동시에 창문도 곡선창을 사용하였다. 출입구 앞 계단의 난간 역시 곡선처리를 하였는데, 이것은 1930년대에 지은 건물로는 매우 혁신적인 면이 돋보인다.

일제시대 때 활동한 몇 안되는 한국인 건축가가 설계한 건물이라는 점과 시대를 앞서가는 뛰어난
조형감각이 살아있는 건물이라는 점에서 한국근대건축의 귀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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