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대전유형문화재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호 회덕쌍청당

오늘의 쉼터 2010. 6. 9. 16:12

 

종 목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호 (대덕구)

명 칭 회덕쌍청당(懷德雙淸堂)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주거건축/ 가옥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1989.03.18
소 재 지 대전 대덕구  중리동 71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 은진송씨대종중
관리자 은진송씨대종중
상 세 문 의 대전광역시 대덕구 문화공보과 042-608-6593
 
일반설명
 
조선 전기의 학자인 쌍청당 송유(1389∼1446) 선생이 지은 별당이다. 건물 이름은 선생의 호인 ‘쌍청(雙淸)’을 따다 붙였는데 청풍과 명월의 맑은 기상을 마음에 담고자 한 것이라고 한다. 조선 세종 14년(1432)에 지은 뒤로도 여러 차례에 걸쳐 고쳐 지었지만 원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다.

건물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로 왼쪽 1칸은 온돌방, 오른쪽 2칸은 대청마루로 꾸몄다. 조선 전기의 건축양식을 살펴볼 수 있는 건물로 다른 주택 건축에서는 볼 수 없는 단청이 되어 있어 특이하다. 또한 근처에 남아 있는 이와 비슷한 별당 건축 가운데 가장 먼저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중요한 문화유적이다.
 
 
 


쌍청당(전경)
쌍청당(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