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동요

가을 노래 / 이연실

오늘의 쉼터 2010. 6. 4. 11:00

사랑해요 



 


가을 노래 / 이연실

깊어가는 가을밤에 낯설은 타향에
외로운 맘 끝이 없이 나홀로 서러워
그리워라 나 살던 곳 사랑하는 부모형제
꿈길에도 방황하는 내 정든 옛 고향

면경같이 맑고 푸른 가을
하늘에 등불가에 젖는 달빛
고즈넉이 내릴제 줄지어 가는 기러기떼야
서리 내린 저녁길에 어딜 찾아 가느냐


깊어 가는 가을밤에 낯설은 타향에
외로운 마음 끝이 없이 나 홀로 서러워
그리워라 나 살던곳 사랑하는 부모형제
꿈길에도 방황하는  정든 옛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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