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마을 순이
앞마을에 순이 뒷마을에 용팔이
열일곱 열아홉 처녀 총각
빨래터에서 돌아오는 길에
두 눈이 마주쳤네
산에 산에 산새
들에 들에 들새
즐겁게 노래하고
산골짝에 시냇물
바람결에 풀잎들
도란도란 속삭일 때
아, 나는 나는 어쩌나
이럴 땐 이럴 땐
이럴 땐 어쩌나
푸른 저 하늘엔
흰구름이 두둥실 두둥실 흘러가네
'음악감상 > 동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노래 / 이연실 (0) | 2010.06.04 |
---|---|
동요 모음/반달.오빠 생각....... (0) | 2010.04.17 |
과꽃 (0) | 2009.02.19 |
똘이장군 (0) | 2009.02.19 |
가을 (0) | 2009.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