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의 사냥법을 아십니까?

 

치타의 사냥법을 아십니까?

 

치타의 사냥법은 특이하다.
치타는 지상의 어떤 동물보다 달리는 속도가 빠르다.
빨리 달릴 때는 그 속도가 시속 110km 이상 되기도 한다.
치타는 수십 마리의 사슴 떼가 풀을 뜯고 있는 것을 발견하면,

그 중에서 자기가 사냥할 목표물로 한 마리만 정한다.
치타가 뛰어나가면 사슴들은 정신없이 사방으로 흩어진다.
그러나 치타는 자기가 목표물로 정한 그 한 마리만을 계속 따라간다.
놀라 미쳐 도망치지 못한 사슴들이 뒤늦게 뛸 때 그 사슴을 잡으면 될 텐데,

옆의 것들은 쳐다보지도 않고 처음에 자신이 목표로 삼은

그 한 마리만을 끝까지 따라가서 결국은 잡고 만다.

 

예, 이것이 바로 치타의 사냥법입니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

한놈만 패라고?

라고 묻는다면 정답은 '아니오' 입니다.

한놈만 패라는 것이 아닙니다.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자기만의 원칙이 필요합니다

원칙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어떤 행동이나 이론 따위에서 일관되게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규칙

이라고 나옵니다.

원칙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원칙은 진리가 아닙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책들은 단지 그사람의 원칙에 대한 이야기일 뿐입니다

원칙이 있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자기 원칙에 맞는 종목만 매매합니다

갑자기 상간다는 뉴스보고 매수하고 어떤 종목 오른다고 매수하고

그러다보면 항상 고점매수 저점매도로 손실만 늘어날 뿐입니다

자신의 원칙에 맞는 그 종목만 매매 하라는 이야기 입니다.

치타가 한 놈만 노리는 것은 그 놈이 자기의 원칙에 맞기 때문입니다

다른 놈이 비실거린다고(상간다고) 그 놈 따라 가지 않습니다

원칙을 세우고 그 원칙안에서 매매하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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