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천연기념물 제26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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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장흥어산리푸조나무(長興 語山里 푸조나무) |
분 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문화역사기념물/ 생활 |
수량/면적 | 1,222㎡(보호구역) |
지 정 일 | 1982.11.04 |
소 재 지 | 전남 장흥군 용산면 어산리 289-2 |
시 대 | |
소 유 자 | 국유, 사유 |
관 리 자 | 전남 장흥군 |
푸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키 큰 나무로 서해안을 따라 경기도에 걸쳐 따뜻한 지방의 하천과 마을 부근에 많이 자란다. 곰솔, 팽나무와 함께 소금기 섞인 바닷바람에 잘 견디기 때문에 바닷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에 적당하다. 팽나무와 비슷해서 곳에 따라서는 개팽나무, 개평나무 또는 검팽나무라 불리기도 한다.
장흥 용산면의 푸조나무는 나이가 약 4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가 24m, 가슴높이의 둘레는 6.40m이다. 마을 앞 공터에서 자라고 있으며, 줄기에 굴곡이 많고 밑동은 울뚝불뚝 근육처럼 발달했다. 이 나무의 잎이 늦게 피거나, 고루 피지 않을 경우, 질병 또는 재난으로 나라가 어지럽고, 반대로 잎이 고루 피면 나라가 태평하고 풍년이 든다고 하는 전설이 있다. 부락 주민들이 매년 정월 보름날이면 국태민안과 질병 없는 한 해가 되도록 당산제를 지낸다. 장흥 용산면 푸조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 왔으며, 우리나라의 푸조나무 중 가장 큰 것 중의 하나로 생물학적 보존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푸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키 큰 나무로 서해안을 따라 경기도에 걸쳐 따뜻한 지방의 하천과 마을 부근에 많이 자란다. 곰솔, 팽나무와 함께 소금기 섞인 바닷바람에 잘 견디기 때문에 바닷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에 적당하다. 팽나무와 비슷해서 곳에 따라서는 개팽나무, 개평나무 또는 검팽나무라 불리기도 한다.
장흥 용산면의 푸조나무는 나이가 약 4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가 24m, 가슴높이의 둘레는 6.40m이다. 마을 앞 공터에서 자라고 있으며, 줄기에 굴곡이 많고 밑동은 울뚝불뚝 근육처럼 발달했다. 이 나무의 잎이 늦게 피거나, 고루 피지 않을 경우, 질병 또는 재난으로 나라가 어지럽고, 반대로 잎이 고루 피면 나라가 태평하고 풍년이 든다고 하는 전설이 있다. 부락 주민들이 매년 정월 보름날이면 국태민안과 질병 없는 한 해가 되도록 당산제를 지낸다. 장흥 용산면 푸조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 왔으며, 우리나라의 푸조나무 중 가장 큰 것 중의 하나로 생물학적 보존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수령(樹齡)은 400여년이며, 나무의 크기는 높이가 24m, 가슴높이의 둘레는 6.40m이고,
가지의 길이는 동서 25.6m, 남북 34.5m이다.
느릅나무과의 낙엽교목(落葉喬木)이며 높이 20m, 지름 1m에 달하고 새 가지에 털이 있다. 잎은 호생(互生)하고 난형이며 엽맥(葉脈)이 완전히 톱니까지 닿고 표면은 거칠며 뒷면에 누운 털이 있다. 꽃은 일가화(一家花 : 암수 한 꽃)이며 5월에 피고 수꽃은 취산상으로 달리고 암꽃은 1-2개씩 달린다. 열매는 길이 7-8㎜의 대가 있고 둥근 핵과(核果)이며 10월에 검게 익는다. 지면(地面)에서 2m정도 올라가서 굵은 가지가 갈라져 옆으로 길게 자라서 그네를 맸던 흔적이 있다. 지상부(地上部)는 울퉁불퉁 근육처럼 발달하였다.
마을 옆에서 자라는 고립목(孤立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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