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239호 고흥금탑사비자나무숲(高興 金塔寺 비자나무 숲)

 

 

종 목	천연기념물  제239호
명 칭	고흥금탑사비자나무숲(高興 金塔寺 비자나무 숲)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문화역사기념물/ 종교
수량/면적	131,086㎡(지정구역)
지 정 일	1972.07.31
소 재 지	전남 고흥군  포두면 봉림리 700
시 대
소 유 자	국유,공유,금탑사
관 리 자	전남 고흥군
일반설명 비자나무는 우리나라의 내장산 이남과 일본에서 자란다. 잎은 두껍고 작으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봄에 피고, 길고 둥근 열매는 다음해 가을에 익는다. 나무의 모양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많이 이용되며, 열매는 구충제 및 변비 치료제나 기름을 짜는데 쓰인다. 고흥 금탑사의 비자나무숲은 천등산 중턱에 있으며, 금탑사가 세워진 선덕여왕 6년(637) 이후에 조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 숲을 이루는 있는 나무의 높이는 10m 정도이고 모두 같은 시기에 심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고흥 금탑사의 비자나무숲은 금탑사와 관련되어 심어진 것으로 보여 조상들의 문화생활의 일면을 볼 수 있는 오래된 인공림으로서 생물학적 보존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전문설명 비자나무는 우리나라의 내장산 이남과 일본에서 자란다. 잎은 두껍고 작으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봄에 피고, 길고 둥근 열매는 다음해 가을에 익는다. 나무의 모양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많이 이용되며, 열매는 구충제 및 변비 치료제나 기름을 짜는데 쓰인다. 고흥 금탑사의 비자나무숲은 천등산 중턱에 있으며, 금탑사가 세워진 선덕여왕 6년(637) 이후에 조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 숲을 이루는 있는 나무의 높이는 10m 정도이고 모두 같은 시기에 심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고흥 금탑사의 비자나무숲은 금탑사와 관련되어 심어진 것으로 보여 조상들의 문화생활의 일면을 볼 수 있는 오래된 인공림으로서 생물학적 보존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천등산(天嶝山) 중복(中腹)에 자리잡은 금탑사(金塔寺) 주변에 있는 인공림(人工林)으로서 식재년도(植栽年度)는 확실하지 않으나 금탑사(金塔寺)에 딸린 암자주변까지 식재(植栽)된 것으로 보아 금탑사(金塔寺) 창건(創建) 이후(以後)에 심었다고 보고 있다. 금탑사(金塔寺)는 신라(新羅) 선덕여왕(善德女王) 육년(六年)(637)에 원효대사(元曉大師)가 창건(創建)하였다. 왜병(倭兵)에 의하여 소실(燒失)된 것을 특히 이차대전(二次大戰) 직후(直後)와 육·이오(六·二五) 동란중(動亂中)의 도람벌(盜濫伐)로 사찰경내(寺刹境內)까지 마구 벌채하였다. 그러나 절 바로 앞에서 자라는 벚나무, 느티나무 및 감나무는 남게 되었고 뒤에서 자라는 늙은 동백나무는 높이 6m정도로서 남아 있다. 비자나무는 사찰 바로 앞에서부터 시작하여 중간의 대나무숲이 일부 차단하였을 뿐이고 사찰의 후방(後方)까지 밀림(密林)을 형성하고 있다. 높이 10m내외이고 가장 큰 것은 지름 50㎝정도인 같은 나이의 나무로 보인다. 숲이 울폐되어 하부식생(下部植生)은 거의 없으나 맥문동과 춘란이 비교적 흔히 보이고 가장자리에는 석산이 큰 군락(群落)으로 있다. 비자나무 숲의 외곽(外廓)은 천연활엽수림(天然闊葉樹林)이며 서어나무, 개서어나무, 까치박달, 졸참, 갈참, 산딸, 느티나무, 굴참나무, 때죽나무 및 좁은 잎단풍나무가 우거진 가운데 소나무가 군데군데 서 있다. 밑에는 조록싸리, 참싸리, 철쭉, 진달래, 산철쭉이 자라고 때로 사스레피나무, 보리밥나무의 어린 나무가 노간주나무와 더불어 군데군데 보인다. 보리밥나무는 산정 근처에 커다란 나무가 있어 그 종자가 흩어졌다고 생각한다. 금탑사(金塔寺)는 포두면(浦豆面)에서 8㎞, 고흥군청(高興郡廳)에서 16㎞지점에 있으며 산록(山麓)에는 저수지(貯水池)가 있어 관광지로서 각광(脚光)을 받고 있다.       고흥금탑사의비자나무숲   고흥금탑사의비자나무숲   고흥금탑사의비자나무숲   고흥 금탑사 비자나무 숲   고흥 금탑사 비자나무 숲   고흥 금탑사 비자나무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