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천연기념물 제23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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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광양읍수와이팝나무(光陽邑藪와 이팝나무) |
분 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문화역사기념물/ 기념 |
수량/면적 | 30,766㎡(지정구역) |
지 정 일 | 1971.09.13 |
소 재 지 | 전남 광양시 광양읍 인동리 193-1 외 |
시 대 | |
소 유 자 | 국유,사유 |
관 리 자 | 전남 광양시 |
이팝나무란 이름은 꽃이 필 때 나무 전체가 하얀꽃으로 뒤덮여 이밥, 즉 쌀밥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라고도 하고, 여름이 시작될 때인 입하에 꽃이 피기 때문에 ‘입하목(立夏木)’이라 부르다가 이팝나무로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곳에 따라서는 이팝나무의 꽃이 활짝 피면 풍년이 든다는 얘기도 있다.
광양 유당공원의 이팝나무는 나이가 알려지지 않았고 높이는 18m, 가슴높이의 둘레는 3.42m이다. 나무의 줄기가 중간에서 크게 둘로 갈라져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모양을 하고 있다. 다른 이팝나무에 비해 균형잡힌 모습을 가지고 있다. 유당공원은 조선 명종(재위 1545∼1576) 때 광양읍성(光陽邑城)을 쌓고, 멀리 바다에서 보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나무를 심었던 곳이다. 성(城)은 없어졌으나 팽나무, 느티나무, 이팝나무 등 당시에 자라던 나무들이 남아 있다. 그 중의 하나가 이 이팝나무이다. 처음에 나무를 심을 때는 성이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한 군사보안림이었으나, 태풍으로 풍수해가 큰 지역이므로 바람의 피해를 막는 방풍림의 역할도 하게 되었다. 그 역할이 커서 지금까지 잘 보호해 왔으리라고 생각된다. 광양 유당공원의 이팝나무는 우리 조상들의 군사적 문화 및 바닷바람을 막는 지혜를 볼 수 있는 문화적 자료가 되고, 이팝나무로서는 매우 크고 오래된 나무로서 생물학적 보존가치도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이팝나무란 이름은 꽃이 필 때 나무 전체가 하얀꽃으로 뒤덮여 이밥, 즉 쌀밥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라고도 하고, 여름이 시작될 때인 입하에 꽃이 피기 때문에 ‘입하목(立夏木)’이라 부르다가 이팝나무로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곳에 따라서는 이팝나무의 꽃이 활짝 피면 풍년이 든다는 얘기도 있다.
광양 유당공원의 이팝나무는 나이가 알려지지 않았고 높이는 18m, 가슴높이의 둘레는 3.42m이다. 나무의 줄기가 중간에서 크게 둘로 갈라져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모양을 하고 있다. 다른 이팝나무에 비해 균형잡힌 모습을 가지고 있다. 유당공원은 조선 명종(재위 1545∼1576) 때 광양읍성(光陽邑城)을 쌓고, 멀리 바다에서 보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나무를 심었던 곳이다. 성(城)은 없어졌으나 팽나무, 느티나무, 이팝나무 등 당시에 자라던 나무들이 남아 있다. 그 중의 하나가 이 이팝나무이다. 처음에 나무를 심을 때는 성이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한 군사보안림이었으나, 태풍으로 풍수해가 큰 지역이므로 바람의 피해를 막는 방풍림의 역할도 하게 되었다. 그 역할이 커서 지금까지 잘 보호해 왔으리라고 생각된다. 광양 유당공원의 이팝나무는 우리 조상들의 군사적 문화 및 바닷바람을 막는 지혜를 볼 수 있는 문화적 자료가 되고, 이팝나무로서는 매우 크고 오래된 나무로서 생물학적 보존가치도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수령(樹齡)은 알 수 없으나 광양읍성(光陽邑城) 축조 후에 심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나무의 크기는 높이가 18m, 가슴높이의 둘레가 3.42m로서 1.9m 높이에서 2개로 갈라졌으며 갈라진 부분의 밑둘레는 2.3m 및 2m이다.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교목(落葉喬木)이며 잎은 마주 나고 난상타원형(卵狀楕圓形) 또는 도란형(倒卵形)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어린 나무는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 아까시나무 꽃이 필 때 피며 백색(白色)이고 원추형으로 배열한다. 열매는 핵과(核果)이며 길이 1-1.5㎝로서 9-10월에 검은 하늘색으로 익는다. 농민(農民)들은 꽃 피는 상태에 따라서 흉년(凶年)과 풍년(豊年)을 점(占)치고 있다.
나무의 크기에 있어서는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이팝나무 중에서 넷째이지만 싱싱한 수세(樹勢)와 균형 잡힌 수형(樹形)은 첫째로 꼽히고 있다. 유당공원(柳唐公園)은 조선(朝鮮)때에 광양읍성(光陽邑城)을 쌓고 먼 바다에서 보이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나무를 심었던 곳이다. 성(城)은 없어졌으나 팽나무, 느티나무 및 이팝나무 등 당시에 자라던 나무들은 남아 있다. 그 중의 하나가 이 이팝나무이다. 이 지역(地域)은 우리나라에 있어서 태풍(颱風)의 상륙지(上陸地)이므로 때로 풍수해(風水害)가 심하였다. 기록에 보면 1925년, 1933년 그리고 특히 1936년에는 초속(秒速) 32m의 강풍에 의한 해(害)가 컸었다. 따라서 이 숲은 방풍림(防風林)의 역할(役割)을 하게 되어 잘 보호되었으나 지금은 몇 나무만이 남아 있을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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