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천연기념물 제22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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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흑두루미(흑두루미) |
분 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지구과학기념물/ 생물 |
수량/면적 | . |
지 정 일 | 1970.10.30 |
소 재 지 | 기타 전국 일원 |
시 대 | |
소 유 자 | . |
관 리 자 | 조류보호협회 |
흑두루미는 시베리아, 중국, 일본, 한국 등지에 분포한다. 두루미가 몸에 흰색을 띠는 것과 달리 검은색을 띤다해서 흑두루미라고 부른다.
암수 구분 없이 몸길이는 76㎝ 정도로 대형조류이다. 머리는 흰색이며 몸은 검은색을 띤 회색이다. 이마는 검은 색이며 머리 꼭대기에는 붉은 색 반점이 있다. 부리는 황록색이고 다리는 흑색이다. 어린 새의 머리는 갈색을 띠며 몸은 어미 새에 비해서 검은 편이다. 4∼5월경이면 광활한 평야나 농경지 등에 갈대나 짚을 모아 둥지를 만들고 2개의 알을 낳는다. 주로 논밭이나 얕은 하천 등에서 3∼4마리가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우리나라에는 겨울에 찾아오는 철새로 1986년부터 1997년까지 경상북도 고령군 일대에서 약 200∼300마리가 겨울을 났으나 현재는 전남 순천만에서 약 100∼120마리, 충남 천수만 지역에서 약 50∼60마리가 겨울을 나고 있다. 흑두루미는 세계적으로 약 10,000 마리 정도가 남아있는 진귀한 새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흑두루미는 시베리아, 중국, 일본, 한국 등지에 분포한다. 두루미가 몸에 흰색을 띠는 것과 달리 검은색을 띤다해서 흑두루미라고 부른다.
암수 구분 없이 몸길이는 76㎝ 정도로 대형조류이다. 머리는 흰색이며 몸은 검은색을 띤 회색이다. 이마는 검은 색이며 머리 꼭대기에는 붉은 색 반점이 있다. 부리는 황록색이고 다리는 흑색이다. 어린 새의 머리는 갈색을 띠며 몸은 어미 새에 비해서 검은 편이다. 4∼5월경이면 광활한 평야나 농경지 등에 갈대나 짚을 모아 둥지를 만들고 2개의 알을 낳는다. 주로 논밭이나 얕은 하천 등에서 3∼4마리가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우리나라에는 겨울에 찾아오는 철새로 1986년부터 1997년까지 경상북도 고령군 일대에서 약 200∼300마리가 겨울을 났으나 현재는 전남 순천만에서 약 100∼120마리, 충남 천수만 지역에서 약 50∼60마리가 겨울을 나고 있다. 흑두루미는 세계적으로 약 10,000 마리 정도가 남아있는 진귀한 새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분포(分布) 시베리아, 중국 동북지방,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分布)한다.
형태(形態) 전장(全長) 76㎝, 온몸이 균일한 암회색(暗灰色)이며 머리는 흰색이다. 이마는 검은색이며 머리꼭대기에는 붉은색 반점이 있다. 다른 두루미류처럼 둘째날개깃이 길게 뻗어 꼬리를 덮고 있다. 생태(生態) 개활지(開豁地)에 갈대 등을 모아 둥지를 만든다. 엷은 갈색 바탕에 검은색의 반점이 있는 알을 낳는다. 개활지, 논, 밭, 소택지(沼澤地), 하구(河口) 등지에서 서식(棲息)한다. 울음소리는 '코로로, 코우, 쿠로로우' 소리를 지르며, 과시 행동을 할 때 '쿠르르, 쿠르르, 카아오, 카아오' 또는 '코로로, 코로로'하고 운다. 경계할 때는 '쿠루룻, 쿠루룻'하고 운다. 현황(現況) 절종위기의 희귀종이다. 한국에서는 그리 넓지 않은 논이나 밭에서 30-50마리가 무리를 지어 월동한다. 일본에서는 논, 밭, 습지, 갈대밭, 해안의 간석지 등지에서 월동한다. 2차대전 종전시까지 한국에서는 재두루미가 도래한 한달 뒤인 11월 하순에서 12월 초순에 걸쳐 도래하였으며 봄에는 3월 하순까지 번식지를 향해 완전히 북상했었다. 봄과 가을의 이동기에는 약 100마리 단위의 큰 무리가 눈에 띄었으며 1946년 2-3월까지만 해도 5-25마리의 무리가 재두루미의 무리 속에 섞여 수원평야와 같은 곳에서 쉽게 관찰되었던 겨울새였다. 일본은 수 세기 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겨울새로 도래하여 2월말까지 월동한다. 산구현(山九縣) 태모부(態毛部) 팔대촌(八代村)에는 140마리 정도의 무리가 도래하나 록아도현(鹿兒島縣) 출수시(出水市) 황기(荒崎) 또는 아구근(阿久根)에는 해마다 9,000여마리의 큰 무리가 도래하여 겨울을 보낸다. 이들 번식집단은 몽고사막과 중국 동북지방을 지나 한국을 거쳐 일본으로 간다고 지금까지 생각해 왔으며 근래에 와서 한국에서 이동군을 관찰 확인한 바 있다. 1992-1993년 일본 출수(出水) 월동지(越冬地)에서 몇 마리의 등에 발신기를 부착하여 인공위성을 이용, 추적한 결과 주로 한반도의 서부지방과 동부의 북한지역을 통과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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