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천연기념물 제9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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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삼척도계리긴잎느티나무(三陟 道溪里 긴잎느티나무) |
분 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문화역사기념물/ 민속 |
수량/면적 | 1,256㎡(보호구역) |
지 정 일 | 1962.12.03 |
소 재 지 | 강원 삼척시 도계읍 도계리 278-2 |
시 대 | |
소 유 자 | 삼척시 |
관 리 자 | 강원 삼척시 |
긴잎느티나무는 느티나무의 변종으로 우리 나라에서만 발견되고 있는 흔치 않은 나무인데 일반 느티나무 보다 잎이 더 길고 좁다.
도계읍의 긴잎느티나무는 나이가 1000여 년 정도된 매우 오래된 나무로 추정되며, 높이 30m, 둘레 약 9.10m이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서낭당 나무로 섬기며 행복과 평안, 번영을 기원해 왔으며, 옛날에 많은 선비들이 이곳에 피난한 적이 있어서 지금도 입학 때가 되면 합격을 빌며 치성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이 나무가 학교 운동장에 자리하고 있어서 다른 나무로 서낭당 나무를 바꾸려고 하자 이 나무의 노여움을 사서 천둥과 번개가 쳤다고 한다. 도계읍의 긴잎느티나무는 크고 오래된 나무로서 생물학적 보존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우리 조상들이 나무에 영혼을 부여하여 신성시 해온 문화적 자료로서의 가치도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긴잎느티나무는 느티나무의 변종으로 우리 나라에서만 발견되고 있는 흔치 않은 나무인데 일반 느티나무 보다 잎이 더 길고 좁다.
도계읍의 긴잎느티나무는 나이가 1000여 년 정도된 매우 오래된 나무로 추정되며, 높이 30m, 둘레 약 9.10m이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서낭당 나무로 섬기며 행복과 평안, 번영을 기원해 왔으며, 옛날에 많은 선비들이 이곳에 피난한 적이 있어서 지금도 입학 때가 되면 합격을 빌며 치성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이 나무가 학교 운동장에 자리하고 있어서 다른 나무로 서낭당 나무를 바꾸려고 하자 이 나무의 노여움을 사서 천둥과 번개가 쳤다고 한다. 도계읍의 긴잎느티나무는 크고 오래된 나무로서 생물학적 보존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우리 조상들이 나무에 영혼을 부여하여 신성시 해온 문화적 자료로서의 가치도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긴잎느티나무는 우리나라 특산 수목으로서 느티나무의 한 변종(變種)이며 느티나무보다 잎이 더 길고 좁다. 느릅나무과에 속하며 그리 흔하지 않은 나무이다.
이 나무는 이 마을의 서낭당나무로서 동민이 치성을 들여 행복과 평안 그리고 번영을 기원해 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보존이 잘 되어 오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고려말에 많은 선비들이 이곳에 피난한 적이 있어 이것에 연유를 붙여서 요사이 입학때가 되면 합격을 기원해서 치성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이 나무가 학교운동장 안에 서 있어서 서낭당나무의 품위를 주는데 문제가 있다고 해서 다른 나무로 서낭당나무를 바꾸려 할 때 이 나무의 노여움으로 번개가 치고 천둥이 치고 해서 바꾸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국민은 나무의 영성(靈性)을 인정한 일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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