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천연기념물 제5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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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울릉나리동울릉국화와섬백리향군락(鬱陵 羅里洞 울릉국화와 섬백리향群落) |
분 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생물과학기념물/ 유전학 |
수량/면적 | 5,807㎡(지정구역) |
지 정 일 | 1962.12.03 |
소 재 지 | 경북 울릉군 북면 나리 320-1 |
시 대 | |
소 유 자 | 울릉군 |
관 리 자 | 경북 울릉군 |
울릉국화는 들국화의 한 종류인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9∼10월에 핀다. 섬백리향은 키가 작고 밑둥에서 가지를 많이 치는 나무로 잎은 봄에 돋아 가을에 떨어진다. 꽃향기가 백 리를 갈 만큼 매우 강하다 하여 백리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나리동의 울릉국화와 섬백리향 군락은 예전의 화산 분화구인 나리분지에서 성인봉으로 가는 언덕에 위치해 있으며, 그늘을 싫어하는 습성으로 인해 숲이 없는 곳에 작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울릉국화와 섬백리향은 꽃이 필 때 향기가 짙게 나지만, 섬백리향은 낮에는 향기가 거의 나지 않고 밤중에 향기가 짙다. 나리동의 울릉국화와 섬백리향 군락은 울릉도 특산으로 그 희귀성이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울릉국화는 들국화의 한 종류인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9∼10월에 핀다. 섬백리향은 키가 작고 밑둥에서 가지를 많이 치는 나무로 잎은 봄에 돋아 가을에 떨어진다. 꽃향기가 백 리를 갈 만큼 매우 강하다 하여 백리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나리동의 울릉국화와 섬백리향 군락은 예전의 화산 분화구인 나리분지에서 성인봉으로 가는 언덕에 위치해 있으며, 그늘을 싫어하는 습성으로 인해 숲이 없는 곳에 작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울릉국화와 섬백리향은 꽃이 필 때 향기가 짙게 나지만, 섬백리향은 낮에는 향기가 거의 나지 않고 밤중에 향기가 짙다. 나리동의 울릉국화와 섬백리향 군락은 울릉도 특산으로 그 희귀성이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울릉국화는 들국화의 일종(一種)이며 잎이 갈라지고 윗면이 반들반들하다. 염색체 수가 36개이고 울릉도 성인봉(聖人峯) 화구내(火口內)에 해당되는 나리동(羅里洞)에 난다. 꽃은 보통 흰색의 설상화와 황색의 관상화로 되어 두상화서(頭狀花序)를 이루며 향기가 짙다.
섬백리향은 꿀풀과에 속하며 백리향에 닮았으나 꽃과 잎이 크며 울릉국화와 같이 성인봉(聖人峯) 나리동(羅里洞)에 군락(群落)을 지어 나고 있다. 낮에는 그 향기를 느끼지 못하나 밤중에 이 근처를 지나갈때는 그 좋은 향기의 강함을 느낄 수가 있다. 우리나라 본토의 높은산에 나는 백리향에 닮았으나 잎과 꽃이 크고 울릉섬에 나는 까닭에 섬백리향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 것이다. 서양 백리향에서는 일찍이 좋은 향을 뽑아 과자라든가 음식물에 넣어 이용하고 한편 약용과 관상용으로 심어 가꾸어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백리향과 섬백리향은 관상용 또는 약용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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