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사적

사적 제502호 경주 불국사

오늘의 쉼터 2009. 12. 28. 17:42


종     목

사적 제502호

명     칭

경주 불국사 (慶州 佛國寺)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사찰
수량/면적

409,315㎡

지 정 일 2009.12.21
소 재 지 경북 경주시 불국로 385, 등 (진현동)
시     대

신라시대

소 유 자불국사
관 리 자

불국사

일반설명

경주 토함산에 자리잡은 불국사는 신라 경덕왕 10년(751)에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짓기 시작하여, 혜공왕 10년(774)에 완성하였다. 이후 조선 선조 26년(1593)에 왜의 침입으로 대부분의 건물이 불타버렸다.


이후 극락전, 자하문, 범영루 등의 일부 건물만이 그 명맥을 이어오다가 1969년에서 1973년에 걸친 발굴조사 뒤 복원을 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경내에는 통일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다보탑과, 석가탑으로 불리는 3층 석탑, 자하문으로 오르는 청운·백운교, 극락전으로 오르는 연화·칠보교가 국보로 지정, 보존되어 있다. 이러한 문화재는 당시 신라 사람들의 돌을 다루는 훌륭한 솜씨를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아울러 비로전에 모신 금동비로자나불좌상과 극락전에 모신 금동아미타여래좌상을 비롯한 다수의 문화유산도 당시의 찬란했던 불교문화를 되새기게 한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95년 12월에 석굴암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
 
전문설명

토함산< 吐含山 > 서남록< 西南麓 >에 자리잡은 이 불국사< 佛國寺 >는 신라< 新羅 > 경덕왕< 景德王 > 10년(751)에 당시 재상< 宰相 > 김대성< 金大城 >에 의해 기공< 起工 >되고 혜공왕< 惠恭王 > 10년(774)에 이르러 80여동의 목조건물< 木造建物 >이 들어선 대가람< 大伽藍 >으로 완성< 完成 >되어 신라< 新羅 > 호국불교< 護國佛敎 >의 도량< 道場 >으로서 법등< 法燈 >을 이어왔다. 조선< 朝鮮 > 선조< 宣祖 > 26년 (1593) 왜병< 倭兵 >의 침입< 侵入 > 방화< 放火 >로 650여년간 불국사< 佛國寺 >의 건물< 建物 >이 모두 불타 버렸다.

그후 대웅전< 大雄殿 > 등 일부< 一部 >의 건물< 建物 >이 다시 세워져 그 명맥< 命脈 >을 유지< 維持 >해 오다가 불국사< 佛國寺 >가 문화유산< 文化遺産 >으로 보존< 保存 > 전승< 傳承 >되고 나라를 사랑하는 호국정신< 護國精神 >을 기르는 도량< 道場 >으로서의 옛 모습을 되찾게 하고자 1969년에서 1973년에 걸쳐 창건당시< 創建當時 >의 건물터< 建物址 >를 발굴< 發掘 > 조사< 調査 >하고 그 자리에 다시 세움으로써 현재< 現在 >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이다.

경내< 境內 >에는 통일신라시대< 統一新羅時代 >에 만들어진 다보탑< 多寶塔 >, 석가탑< 釋迦塔 >으로 불리는 3층석탑 < 三層石塔 >, 자하문< 紫霞門 >으로 오르는 청운교< 靑雲橋 > 백운교 < 白雲橋 >, 극락전< 極樂殿 >으로 오르는 연화교< 蓮華橋 > 칠보교 < 七寶橋 >가 국보< 國寶 >로 보존< 保存 >되어 당시< 當時 > 신라사람들의 돌을 이용< 利用 >한 예술품< 藝術品 >의 훌륭한 솜씨를 역력히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비로전< 毘盧殿 >에 모셔져 있는 금동비로자나불좌상< 金銅毘盧舍那佛坐像 >, 극락전< 極樂殿 >에 모셔져 있는 금동아미타여래좌상< 金銅阿彌陀如來坐像 > 등을 비롯한 수다한 문화유산들도 당시의 찬란했던 불교문화< 佛敎文化 >를 되새기게 한다.


경주 불국사

불국사경내전경

불국사(다보탑,석가탑)

불국사근경(연화교칠보교)

불국사천왕문

불국사 입구

불국사 안양문 석축기단

불국사 안양문 수구

불국사 범영루

불국사 범영루

불국사 자하문

불국사 석조

불국사 석조

불국사 대웅전

불국사 극락전

불국사 무설전

불국사 관음전

불국사 관음전

불국사 비로전

다보탑 사자상

다보탑

당간지주

대웅전 석등

무설전

범영루

불국사 가구식 석축

불국사 전경

신라시대 화장실 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