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부산기념물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1호 괘정동패총 < 해제>

오늘의 쉼터 2009. 7. 30. 10:19

 

 

 

종 목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1호 
명 칭 괘정동패총 (괘정洞貝塚)  
분 류 유적건조물 / 유물산포지유적산포지/ 육상유물산포지/ 선사유물
수량/면적 ??
지정(등록)일 1972.06.26~1978.11.03
소 재 지 부산 사하구 괘정동
시 대 선사시대
소유자(소유단체) ??
관리자(관리단체) 사하구
상 세 문 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일반설명
 
패총(貝塚)은 사람이 먹은 조개의 빈 조개껍질이 바닷가나 호숫가에 퇴적되어 있는 유적을 말한다. 패총은 생활유적이기 때문에 조개껍질 이외에 토기, 석기도 출토되지만 조개껍질의 칼슘성분이 토양을 중화하여 유기 성분의 고고유물을 보호해주기 때문에 사람의 뼈, 동물의 뼈, 골각기(骨角器) 등이 다수 출토되었다. 패총은 문자가 없었던 사회를 연구하는 사료로서 중요시 되고 있다. 괴정동에 남아있는 큰 괴목 두그루중 산록에 있는 고목을 중심한 주변일대가 괴정동 패총이었으나, 이 패총은 1929년 11월 24일 일본인 좌산우좌길이 발견하여 대곡미태랑과 함께 표면 조사된 곳으로 당시에 채집된 유물인 토기편들을 일본인의 손에서 해방후 동아대학교 박물관에서 입수하여 현재까지 보관되어 오고 있다. 괴정동 패총은 한 번도 학술적인 정식조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가 1978년 도로확장공사를 계기로 부산대학교 박물관팀에 의해 처음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밀집된 주택사이에 남아 있는 공지를 조사하였지만 별 성과를 얻지 못하였다. 출토유물은 김해식 토기편과 회청색 토기편, 적갈색 토제방추차 2개, 완형접시 1점, 마제석부, 무문토기편 등이 있다. 

 

주택이 들어서서 없어져 버려 1978년 도로확장공사를 계기로
1978년11월3일 해지

 

 

 

괘정동패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