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명승 제37호 |
---|---|
명 칭 | 동해무릉계곡(東海 武陵溪谷) |
분 류 | 자연유산 / 명승/ 역사문화경관/ |
수량/면적 | 1,534,669㎡(지정구역) |
지 정 일 | 2008.02.05 |
소 재 지 | 강원 동해시 삼화동 산 267번지 등 |
시 대 | |
소 유 자 | 국유,공유,사유 |
관 리 자 | 강원 동해시 |
『동해 무릉계곡』은 동해시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호암소로부터 시작하여 용추폭포가 있는 곳까지의 약 4㎞에 달하는 계곡으로 수백명이 앉을 만큼 넓은 무릉반석과 호암소, 선녀탕, 장군바위, 쌍폭, 용추폭포 등 다양한 하천지형이 스펙트럼처럼 펼쳐져 ‘동해안 제일의 산수’라 할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의 백미를 보여주는 곳이다.
무릉계곡은 고려시대 동안거사 이승휴가 살면서 <제왕운기>를 저술하였고, 조선 선조 때 삼척부사 김효원이 이름을 붙였다고 하며, 1,500여평의 무릉반석에는 조선 전기 4대 명필가의 한분인 봉래 양사언의 석각과 매월당 김시습을 비롯한 수많은 시인묵객들의 시가 새겨져 있는 등 무릉계곡의 곳곳이 옛 선비들의 풍류공간이자 종교적 수행처로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뛰어나다. 폭포 및 기암절벽들이 뚜렷한 절리 등 단열에 의해 형성되고 있으며, 특히 쌍폭은 두 방향의 절리들이 교차하여 만들어지고 용추는 동서 방향의 절리로 형성된 절벽에 따라 소가 형성되어 특이한 경관을 연출하는 등 무릉계곡에 나타나는 단애 및 폭포 등이 전형적인 화강암 계곡의 침식 및 퇴적 지형을 나타내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명승지이다.
|
'문화재 > 명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승 제39호 남해금산(南海 錦山) (0) | 2009.06.26 |
---|---|
명승 제38호 장성백양사백학봉(長城 白羊寺 白鶴峰) (0) | 2009.06.26 |
명승 제36호 서울부암동백석동천(서울付岩洞白石洞天) (0) | 2009.06.25 |
명승 제35호 성락원(城樂園) (0) | 2009.06.25 |
명승 제34호 보길도윤선도원림(甫吉島 尹善道 園林) (0) | 2009.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