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명승

명승 제37호 동해무릉계곡(東海 武陵溪谷)

오늘의 쉼터 2009. 6. 25. 21:02

 

종 목 명승  제37호
명 칭 동해무릉계곡(東海 武陵溪谷)
분 류 자연유산 / 명승/ 역사문화경관/ 
수량/면적 1,534,669㎡(지정구역)
지 정 일 2008.02.05
소 재 지 강원 동해시  삼화동 산 267번지 등
시 대
소 유 자 국유,공유,사유
관 리 자 강원 동해시

 

일반설명

『동해 무릉계곡』은 동해시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호암소로부터 시작하여 용추폭포가 있는 곳까지의 약 4㎞에 달하는 계곡으로 수백명이 앉을 만큼 넓은 무릉반석과 호암소, 선녀탕, 장군바위, 쌍폭, 용추폭포 등 다양한 하천지형이 스펙트럼처럼 펼쳐져 ‘동해안 제일의 산수’라 할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의 백미를 보여주는 곳이다.

무릉계곡은 고려시대 동안거사 이승휴가 살면서 <제왕운기>를 저술하였고, 조선 선조 때 삼척부사 김효원이 이름을 붙였다고 하며, 1,500여평의 무릉반석에는 조선 전기 4대 명필가의 한분인 봉래 양사언의 석각과 매월당 김시습을 비롯한 수많은 시인묵객들의 시가 새겨져 있는 등 무릉계곡의 곳곳이 옛 선비들의 풍류공간이자 종교적 수행처로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뛰어나다.

폭포 및 기암절벽들이 뚜렷한 절리 등 단열에 의해 형성되고 있으며, 특히 쌍폭은 두 방향의 절리들이 교차하여 만들어지고 용추는 동서 방향의 절리로 형성된 절벽에 따라 소가 형성되어 특이한 경관을 연출하는 등 무릉계곡에 나타나는 단애 및 폭포 등이 전형적인 화강암 계곡의 침식 및 퇴적 지형을 나타내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명승지이다.

 

 

삼화사 앞 무릉계곡 입구

 

무릉계곡 입구 무릉반석

 

삼화사와 두타산

 

쌍폭포

 

용추폭포

 

학소대

 

수직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