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명승

명승 제32호 문경새재(문경새재)

오늘의 쉼터 2009. 6. 25. 19:56

 

종 목 명승  제32호
명 칭 문경새재(문경새재)
분 류 자연유산 / 명승/ / 
수량/면적 3,768,307㎡(지정구역)
지 정 일 2007.12.17
소 재 지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산42-8번지 등
시 대
소 유 자 국,공,사유
관 리 자 경북 문경시

 

일반설명

『문경새재』는 조선 태종 14년(1414년) 개통된 관도로 영남지방과 기호지방을 잇는 영남대로 중 가장 유명하며 조선시대 옛길을 대표한다.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초점(草岾)’으로, <동국여지승람>에는 ‘조령(鳥嶺)’으로 기록된 길로 조선시대 영남도로에서 충청도(한강유역권)와 경상도(낙동강유역권)를 가르는 백두대간을 넘는 주도로의 역할을 했다.

문경새재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관도(벼슬길)로 제1관문 주흘관, 제2관문 조곡관, 제3관문 조령관 등 3개의 관문과 원(院)터 등 주요 관방시설과 정자와 주막 터, 성황당과 각종 비석 등이 옛길을 따라 잘 남아 있고, 경상도 선비들의 과거길로서 수많은 설화가 내려오고 있는 등 역사적, 민속적 가치가 큰 옛길이다.

또한 문경새재가 위치한 주흘산, 조령산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식생 경관과 옛길 주변의 계곡과 폭포, 수림터널 등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경관 가치가 뛰어나며, 문경시의 ‘옛길 걷기 체험“, ”과거길 재현“ 등 옛길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매년 개최되고 있어 현대인들이 조선시대 옛길 문화 및 선비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훌륭한 옛길 자원이다.
 
 
 
문경새재

 

실제 옛 과거길

 

조령(내려가는길, 우측이 옛 과거길)

 

조령(옛길과 현재길 갈림길)

 

(제2관문)

 

조령(제3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