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식/만물창고

마음과 생각

오늘의 쉼터 2009. 6. 6. 12:53


오늘은 현충일 입니다.나라위하여 가신분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과 생각


만일 당신이 장미꽃을 본다면
아름다운 장미에 하필
가시가 달려 있다고
불평할 수도 있습니다.

또 당신은
이런 험한 가시덩굴 속에서도
아름다운 장미가 피어났다고
감탄할 수도 있습니다.



아름다움과 추함은
한 공간안에 존재합니다.
행복과 불행은
한 장소에 살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만물과 현상은
고정된 모습이 아니라
우리들이 보는 시각에 따라 변합니다.



살다 보면 진정 우리가 미워해야
할 사람이 이 세상에 흔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원수는 맞은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 마음속에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세상은 참으로 공평합니다.
세상은 나를 비추는
거울과 같기 때문입니다

내가 관심을 보인 만큼
세상은 나에게 미소 짓고
내가 외면하려 했던 만큼
세상은 나에게 슬픔을 줍니다.



우주의 기운은 자력과 같아서
우리가 일단 어두운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옵니다.

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
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추어줍니다.



아름다운 안경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꽃동네로 보이고
불만스런 안경으로 세상을 보면
안개 자욱한 오염된 도시로 보입니다.

세상은 전적으로 당신이
어떤 마음의 눈으로 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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