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묘관리

이장하는 방법

오늘의 쉼터 2009. 3. 23. 16:51

▶ 이장하는 방법

 


① 舊墓에서

ㅇ 破墓하기전 祭物을 진설하고 祭를 올리되, 先塋이 있을 땐 맨 먼저 선영에 祭를 올린다

ㅇ 山神祭는 移葬을 주관하는 地師가 한다

ㅇ 破墓전 祭가 끝나면 直系孫이 封墳의 서쪽→남쪽→북쪽→동쪽으로 돌면서 봉분을 곡갱이로

    3번씩 찍으면서 “파묘! 파묘! 파묘!”라고 외친다

ㅇ 파묘는 봉분의 머리 부분부터 시작한다

ㅇ 상체의 각 부분 즉, 左右手 등을 정확하게 표시하여 따로 깨끗한 창호지에 싸고

ㅇ 하체는 엉덩이와 左右足을 부분하여 따로 싼다

ㅇ 遺骨은 알코올이나 소주로 깨끗이 목욕을 시킨다

ㅇ 뼈에 붙어있는 불순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七星板위에 원래의 모습대로 차례로 뼈를 조립한다

ㅇ 그리고 긴 베를 이용하여 칠성판과 함께 머리 부분부터 순서대로 감아 내려온다.

    이때 사용되는 베를 ‘삼포’라 한다

ㅇ 그런 다음 이를 흰 보자기에 싸서 관에 넣은 다음 정중하게 다루어 자리를 옮긴다

ㅇ 뼈마저 다 썩어 몇 줌의 검은 흙으로 남아있을 경우에는 흙을 체로 쳐서 뼈 부스러기를 골라

    白紙에 싸 담는다

ㅇ 광분작업이 끝나고 舊터에 구덩이를 묻을 때에 유골이 놓인 자리에 돈을 던지면서 “땅값이요,

    그동안 살던 값이요”라고 외친다

ㅇ 平土作業이 끝나면 소나무를 한 그로 심어 놓는다. 그것은 이제 영혼이 잠든 묘터가 아니라

    山林地란 표시이다


② 新墓에서

ㅇ 새로 쓸 묘자리가 선정되면 일을 착수하기 전에 山神祭를 지내고, 先塋이 있을 때는

    가장 웃 어른의 묘소에 祭를 올린다

ㅇ 墓를 쓸 자리가 合葬이면 먼저 합장할 舊墓에 告하고 祭를 올리고 盛土한다

ㅇ 成墳후에는 平土祭를 지내고 초우(初虞:장사 후 첫 제사)를 묘소 앞에서 지낸다

ㅇ 舊墓에 합장할 때 흙을 오랜 시간 다루면 壙中의 生氣가 새어 나가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급적 신속하게 처리한다


③ 合葬할 때

ㅇ 案山을 바라보고 男右女左로 한다

ㅇ 舊墓가 考位일 때 조강지처는 合葬할 수 있으나, 後妻나 妾은 합장을 자제하고, 雙墳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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