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난봉가-경상도 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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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난봉가의 가사입니다.
1. 놀아난다 놀아난다 산골 큰애기 놀아난다.
놀아난다 놀아난다 산골 큰애기 놀아난다
봄바람이 살랑불어 버들가지 한들대고 꽃은 피어 방실방실
벌나비들 춤을 출제 묵었던 시름 다 떨쳐 버리고 훨훨거리고 다놀아 나누나
아하아... 아하아 어야어야 더야 내 사랑.
2.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이 난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이 나고
이십리 못가서 불한당 맞고 삼십리 못가서 되돌아 오리라
아하아... 아하아 어야어야 더야 내 사랑.
3. 에 ~ 앞집 큰애기 시집을 가는데 뒷집 총각은 목매러 간다.
앞집 큰애기 시집을 가는데 뒷집 총각은 목에러간다
사람 죽는 건 아깝지 않으나 새끼 서발이 또 난봉 나누나.
아하아 어야어야 더야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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