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명당지

8. 신후지지(身後之地)

오늘의 쉼터 2008. 6. 3. 22:20

 

신후지지(身後之地)란?

 

1. 국어사전에는 자기가 죽기전에 미리 묏자리를 잡아 두는 것을 말한다.

 

2. 기원은 알수 없지만 중국의 왕들이 생전에 자신의 무덤을 조성케 하였다니

    역사가 오래 된 것으로 보인다.

 

3. 일반백성들은 치표(置標) 라고 하는데 자기가 죽어서 갈 자리를 잡아 흙더미를 해 두었는데

    어서 죽고 싶어서가 아니라, 죽음에 대한 점진적 화해의 과정을 의미한다.

 

4. 신후지지는 자신이 직접 잡기도 하지만 대부분 지관을 대동하고 몇개를 잡아서 선택하도록 하였다.

   유학에서 신후지지는 수의(壽衣)와 같이 다른 사상에도 형성되었고  생활관습에도  영향을 끼처

   미리 준비하여 삶의 안정을 얻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