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국가민속문화재

중요민속자료 제117-16호 소색무명도포(소색무명도포)

오늘의 쉼터 2008. 4. 30. 17:46

종    목 중요민속자료  제117-16호
명     칭 소색무명도포(소색무명도포)
분     류 유물 / 생활공예/ 복식공예/ 의복
수량/면적 1점
지 정 일 1981.11.11
소 재 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 산48
시     대 시대미상
소 유 자 충북대학교
관 리 자 충북대학교박물관
일반설명
충청북도 청원군 노계산에서 대청댐 수몰지역 내에 있던 박장군 묘라고만 알려진 무연고 분묘를 이장하던 중에 나온 의복 가운데 흰색의 도포 1점이다.

도포는 조선시대 사대부의 겉옷이며 현존하는 도포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도포가 선조 때부터 입었다는 문헌상 기록과도 일치하고 있다. 또한 특이한 것은 소매통이 32㎝로 밋밋한 점으로 오늘날과 같이 도포의 소매통이 넓어진 것은 18세기부터 임을 알 수 있다.

이 유물의 확실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옷의 형태와 질감, 무늬 등으로 추정하여 볼 때 임진왜란 전후의 의복으로 복식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전문설명

도포(道袍)는 현존(現存) 유의(遺衣)중 최고(最古)의 것으로 도포(道袍)가 문헌상(文獻上) 선조대(宣祖代)에 비롯한 것과 상응(相應)하고, 여기서 특이한 것은 도포(道袍)의 소매가 소매통이 32cm로 밋밋한 것이 오늘날의 도포(道袍)소매의 광수화(廣袖化)는 18세기의 변이(變異)인 것을 알수 있다.

 

 

소색무명도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