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 장례식 담은 '어장의사진첩'(御葬儀寫眞帖)'
조선 왕실 후손에 의해 공개돼 관심을 끈다. 과정과 능 조성 과정, 각계 인사의 참배와 장례 행렬, 행사 진행과 왕실 모습 위주로 기록한 ‘순종국장록’과는 차별된다. 사진 1장만 가로 24cm, 세로 18cm의 큰 사진이다. 붙어 있다. |
1926년 4월 25일 아침 6시15분, 평소 병약했던 조선 27대 임금이었던 순종(純宗.1874~1926, 재위 1907~10)이 52세를 일기로 창덕궁 대조전(大造殿)에서 숨을 거뒀다. 당시 신문은 '5백년 종사의 마지막 황상(皇上) 승하'라고 했다. 1910년 한일합방으로 조선 왕조 5백19년의 막은 이미 내려진 상태였다. |
▲ 왕실장례행렬에 쓰이던 죽안마
▲ 돈화문 앞을 지나는 대여
▲ 훈련원 영결식장 전경
▲ 살곶이 다리를 건너는 장례행렬
▲ 유릉에 도착한 대여
▲ 장례를 끝내고 도농리를 지나 돌아오는 장면
▲ 방상시(장례 행렬에 따르는 탈)
▲ 어장의 사진첩 표지
▲ 성복(상복으로 갈아입고 제를 올림)
▲ 창덕궁 앞에서 곡을 하는 학생들
▲ 창덕궁 앞에서 곡을 하는 학생들
▲ 창덕궁 앞 풍경
▲ 조문객들
▲ 일본칙사. 창덕궁 희정당 앞 도착
▲ 일본칙사
▲ 유릉 전경
▲ 공사중인 유릉. `능상각`이라는 원뿔 모양의 덧집을 지은 후 능을 조성했다
▲ 장례용구들
▲ 대여(왕실의 상여)
▲ 부장품(도장 등)
▲ 부장품(도장 갑)
▲ 부장품(서책, 시전, 논어 등)
▲ 부장품(서책, 주역, 증보문헌비고)
▲ 부장품(패물 등)
▲ 부장품(패옥, 시계)
▲ 부장품(문방구)
▲ 부장품(기타)
▲ 유릉
▲ 순종의 관을 내리고 있다
▲ 유릉앞에서 전(장례전에 간단한 술과 과일을 올리는 예식)
▲ 살곶이다리 앞을 지나는 장례행렬
▲ 유릉의 우제(장례후 첫 제사)상
▲ 순명황후(순종의 부인)의 대여가 합장을 위해 유릉에 도착
▲ 죽산마를 태우는 장면
▲ 발인장면
▲ 돈화문 앞에서 대여가 나가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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