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사적

사적 제398호 단양 수양개 유적

오늘의 쉼터 2008. 2. 22. 20:10



종    목 사적  제398호
명     칭단양 수양개 유적 (丹陽 垂楊介 遺蹟)
분     류 유적건조물 / 유물산포지유적산포지/ 육상유물산포지/ 선사유물
수량/면적 110,842㎡
지 정 일 1997.10.10
소 재 지 충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182-1
시     대선사시대
소 유 자국유
관 리 자단양군

일반설명

단양 적성면 수양개에 있는 후기구석기시대에서 초기철기시대에 걸친 유적이다. 남한강가 충적대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강을 끼고 있는 주위의 환경이 선사시대 사람들이 살기에 적당한 곳으로, 발견된 석기들은 다양하고 당시 만들었던 기술도 특징을 보이고 있다.

특히 후기구석기시대에서 볼 수 있는 돌날몸돌과 자루를 끼울 수 있도록 슴베가 달린 찌르개는 중국 화북지방, 시베리아 남부지방, 일본 열도 후기구석기시대 유적에서 나온 석기들과 비교할 수 있는 좋은 연구자료가 된다.

구석기시대 유적 주변에서 초기철기시대 집터가 발견되었는데, 집터의 생김새가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어 중원지역 철기시대 생활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수양개 유적은 우리나라 선사문화와 동아시아 선사문화의 교류를 밝히는데 좋은 자료가 된다.


※(단양수양개선사유적 → 단양 수양개 유적)으로 명칭변경 되었습니다.(2011.07.28 고시)


전문설명


'83-'85, '95, '96년까지 7차에 걸친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단양수양개 유적은 발굴조사 결과 구석기시대 문화층과 초기철기시대 문화층이 확인된 대규모 유적으로서 우리나라 선사문화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선사문화의 교류관계를 아는데 중요한 유적이다.

문화층에서 출토된 석기들은 구성이 다양하고, 석기제작기술면에서도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좀돌날 몸돌, 슴베찌르개 등은 중국 화북지방, 시베리아 남부지방, 일본 열도의 후기구석기시대 문화층에서 나온 석기들과 비교 연구자료로서 동아시아 구석기문화 연구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초기 철기시대 문화층에서는 대규모 집단취락이 확인되었고, 집터구조면에서도 독특한 형태들이 밝혀져 중원지방의 철기시대 문화 및 생활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주고 있다.




단양수양개선사유적전경

전시관 내 수양개 2지구 22호 집터 복원 모습

석기제작소

주먹도끼

단양수양개선사유적근경

주거지노출모습

출토된석기

출토된석기(방추차등)

출토된석기

출토된석기

출토된토기

출토된토기,철기유물

출토된간석기

단양수양개유적출토돌날,슴베찌르개

단양수양개유적출토부합유물

주먹도끼

긁개류

주먹도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