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사적

사적 제305호 산청 조식 유적

오늘의 쉼터 2008. 2. 21. 20:53



종     목 사적  제305호
명     칭산청 조식 유적 (山淸 曺植 遺蹟)
분     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생활유적
수량/면적 71,771㎡
지 정 일 1984.01.26
소 재 지 경남 산청군  시천면 원리, 사리 산72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국유,공유,사유
관 리 자창녕조씨문중

일반설명

조선 중기의 유명한 유학자인 조식 선생의 유적지이다.

조식 선생은 많은 벼슬이 내려졌으나 모두 거절하고, 학문연구와 후진양성에 평생을 보냈다.

조식 유적은 두 곳으로 나뉘는데 사리(絲里)에는 산천재, 별묘, 신도비, 묘비가 있고, 원리(院里)에는 덕천서원과 세심정이 있다. 산천재는 선생이 학문을 닦고 연구하던 곳으로 명종 16년(1561)에 세웠고, 순조 18년(1818)에 고쳐졌다. 규모는 앞면 2칸, 옆면 2칸이다. 덕천서원은 선조 9년(1576)에 세웠고, 앞면 5칸, 옆면 2칸의 현재 건물은 1926년에 고쳐 지은 것이다. 세심정은 선조 15년(1582)에 처음 세웠다.


전문설명


이곳은 조선시대< 朝鮮時代 > 유명한 유학자< 儒學者 >인 남명< 南冥 > 조식< 曺植 > 선생의 유적지이다. 남명 선생은 연산군< 燕山君 > 7년(1501)에 합천< 陜川 >에서 태어나 제헌릉< 齊獻陵 > 참봉< 參奉 >, 종부사< 宗簿寺 > 주부< 主簿 >, 단성< 單性 > 현감< 縣監 > 등의 벼슬이 내려졌으나 사양하고 산청< 山淸 > 덕산< 德山 >으로 옮겨와 학문연구와 후진양성, 백성의 걱정으로 평생을 보냈다. 72살(1572)에 선생이 별세하자 사간원< 司諫院 > 대사간< 大司諫 >의 벼슬이 추증되었으며, 다시 광해군< 光海君 > 7년(1615) 영의정< 領議政 >으로 추증되고 문정< 文貞 >의 시호< 諡號 >가 내려졌다. 이 유적에는 산천재< 山天齋 >, 덕천서원 < 德川書院 >, 세심정< 洗心亭 >, 별묘< 別廟 >, 신도비< 神道碑 >, 묘소< 墓所 > 등이 있다.




조식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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