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사적 제4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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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승주신성리성(昇州新城里城) |
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성/ 성곽 |
수량/면적 | 317,917㎡ |
지 정 일 | 1963.01.21 |
소 재 지 | 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 5 |
시 대 | 조선시대 |
소 유 자 | 국유 |
관 리 자 | 승주군 |
일반설명
한편 이충무공의 전장 터이기도 한 이 성은 왜장 소서행장을 이곳에서부터 노량앞 바다로 유인하여 대승을 거두었던 것이다. 성의 위치는 순천에서 여수 쪽으로 6km쯤 가다 왼쪽으로 3km를 가면 바닷가 해안이 나타나는데, 이 성은 바로 바다에 연접해 있 다. 바닷가에는 신성리 마을이 있고 여기에 충무공을 배향한 충무 사가 있으며, 성은 이 마을에서 약 200m 떨어져 있다. 성의 규모는 외성과 내성으로 축조된 석성으로 나즈막한 구릉지대 를 이용하였는데 총 길이는 약 2km에 달한다. 외성에 속한 동남 쪽은 바다에 인접하였으며 성을 쌓은 돌이 매우 굵어 그 직경이 1.5m ~ 2m되는 것도 있고 높이는 제일 높은 곳이 2m나 된다. 현 재는 남문지에 속한 내성 일부와 바다에 접한 외성 일부가 원형대 로 남아 있다. 성역의 중앙 정상에는 약 2,000여 평에 달한 평지가 있으며 주민 들의 말에 의하면 이곳에서 병사들이 말을 달리며 훈련을 했던 곳 이라 한다. 일제지정문화재 재평가로 해제(1999년 2월 26일 전라남도기념물 제171호로 격하) 전문설명 순천< 順天 > 동남쪽 광양만< 光陽灣 >을 따라 쌓은 이 성을 예전에는 예교성< 曳橋城 > 또는 왜교성 < 倭橋城 >이라 하였다. 정유재란< 丁酉再亂 >(1597) 당시 왜장 고니시 유키나가< 小西行長 >가 북진 계획이 좌절되자 본국으로 철수 하기 전 약 일년간 머물던 수비 요새지였다. 왜병들은 본성 3겹, 내성 3겹, 외성 3겹 등 9겹으로 성벽을 쌓았는데, 성안의 넓이는 316,800㎡이며 전라도 지방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왜성< 倭城 >으로 유명하다. 지금은 거의 폐허가 되었고 본진이 있던 성가퀴(성 위에 덧쌓은 낮은 담)만 남아 있다. 승주신성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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