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덜~은 참말로 무거울껴.?
"왜?
보따리가 무~거버서요.
예전에 어느 아자씨가 버스를 타야 허는디
버스가 출발하려고 했지.
버스를 놓칠것 같으니께 넵~다~
아주 큰 소리로 외쳤데...
무어라 했냐믄
"안내양 ~~~ 여기 짐이 좀 있응께 지둘러유"~~~
그러자 안내양이
"무슨짐이에요"? 했더니...
이 아자씨가 하시는 말씸,
"잉! 고구마 한가마 ,감자두가마, 허구 부추 한다발이 있는디...
좀 실어줘". 라고 하였데.
안내양 생각에 운임비가 좀 짭~짤 할것 같아서
그럼 "아자씨! 빨리 같고 오셔요"~~~
그런데...
이 아자씨는 짐 가져올 생각은 안하고...
쎄~리 맨 몸으로 달려오더니 낼~름 올라 타버렸데.
안내양이, "아자씨! 왜 짐 안 실어요"? 물었더니...
이 아자씨 왈~~,,, "엉~ 다 실었어, 어여~ 출발혀".
안내양은 도통 무신 뜻인지 모르겠는지라~?????
히~히~히~ 그 짐이란게 바로(?) ~~
모두 알아 들었쥐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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