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국가등록문화재

국가등록문화재 (제773호) 한인애국단원 편지 및 봉투

오늘의 쉼터 2023. 5. 10. 16:38

 

종     목 국가등록문화재 (제773-1호)
명     칭 한인애국단원 편지 및 봉투
분     류 등록문화재 / 기타 / 동산
수량/면적 3건 7점
지 정 일 2020.02.06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     대 일제강점기
소 유 자 국립중앙박물관 
관 리 자 국립중앙박물관 
일반설명

1930년대 초 한국독립운동이 침체되자 김구가 일본수뇌의 암살을 목적으로 비밀리에 조직한 한인애국단 단원들의 편지 및 봉투이다. 해당 유물은 ‘김영구가 곽윤에게 보낸 편지 및 봉투’, ‘최흥식이 곽윤에게 보낸 편지 및 봉투’, ‘이덕주가 김정애에게 보낸 편지 및 봉투’로 총 7점이며, 상해에 있는 김구와의 연락 상황·거사 준비 상황 등 단원들의 의거 추진 실황의 일단을 보여주고 있어 역사적 가치가 크다. 이들 한인애국단의 활동은 한국독립운동사의 한 전환을 이룬 역할을 하였으므로 독립운동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며, 비밀스럽게 전개되었기 때문에 관련 자료가 매우 희소하므로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 이들 중 ‘김영구가 곽윤에게 보낸 편지 및 봉투’에서 ‘김영구’는 필적과 편지 내용의 정황 상 ‘유상근’으로 추정되며, ‘곽윤’은 ‘김구’의 변성명이다. 또한 ‘김정애’는 ‘김구’ 또는 관련자로 추정된다.

 

한인애국단원 편지 및 봉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