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65호)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 전적

오늘의 쉼터 2023. 4. 26. 20:23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565)
명    칭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 전적 (嶺南大學校 中央圖書館 所藏 典籍)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사간본
수량/면적 3종 3책
지 정 일 2021.08.26
소 재 지 경상북도 경산시 대학로 280 (대동, 영남대학교)
시    대 고려 ~ 조선시대
소 유 자 영남대학교
관 리 자 영남대학교도서관 

일반설명

『救急簡易方』은 1489년(성종 20)에 윤호, 임원준, 허종 등이 임금의 명을 받들어 편찬한 언해본 의학 서적으로 질병을 127개 부문으로 나누어 그 치료방법을 제시하였다. 신청된 1책(卷7)은 임란 이전에 간행된 목판본으로 인본(印本)의 글씨가 선명하고 현재 전존본이 매우 희귀하여 조선시대 국어 및 의학을 연구를 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川老金剛經』은 송나라 임제종의 승려인 천로 도천(川老 道川, 일명 冶父)이 鳩摩羅什이 번역한 『금강반야바라밀경』에 주석을 달고 頌을 붙인 목판본으로, 13세기 중엽의 간본으로 추정된다. 지금까지 전래되고 있는 冶父의 계통 판본 가운데 간행 시기가 가장 빠른 판본으로 추정되고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크다.

『金剛般若經疏論纂要助顯錄』(下券)은 당나라 종밀(宗密, 780~841)이 저술한 『金剛般若經疏論纂要』에 대하여 송나라 혜정(慧定)이 그 요지를 해설[助顯]한 것이다. 1378년에 간행된 목판본으로 전본(傳本)이 매우 드문 희귀본이므로 자료적 가치가 크다.

 

구급간이방,
천로금강경,
금강반야경소론찬요조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