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기유형문화재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81호) 평택 동녕사 선원제전집도서

오늘의 쉼터 2023. 4. 23. 18:27

 

종     목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81호)
명     칭 평택 동녕사 선원제전집도서 (平澤 東寧寺 禪源諸詮集都序)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사찰본
수량/면적 2권 1책
지 정 일 2021.12.09
소 재 지
경기도 평택시
시    대 조선시대(1582년)
소 유 자 동녕사
관 리 자 동녕사
일반설명

평택 동녕사 「선원제전집도서」는 당나라 화엄종의 5대조인 종밀의 「선원제전집(禪源諸詮集)」 중 선교일치에 관한 내용을 엄선한 것으로 강원(講院)에서 사집과(四集科)의 교재로 사용되어 불교 경학 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현재도 승려 교육의 필수 과목으로 활용하고 있다.

 
조선시대에 간행된 「선원제전집도서」의 판본은 1493년 화암사본을 비롯해 약 30여 종이 간행된 것으로 파악되는데, 그 중 평택 동녕사 소장 판본은 1582년 익산 용화산 상원사(上院寺)에서 개판한 판본으로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유일본이다.
 
임진왜란 이전의 판본으로 희소성이 있으며 새롭게 발견된 자료로 불교학 및 서지학 연구의 중요한 자료적 가치와 중요성이 인정되어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평택 동녕사 선원제전집도서
평택 동녕사 선원제전집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