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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67호 안성 봉덕사 아미타불회도

오늘의 쉼터 2023. 4. 23. 01:15

 

종    목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67호
명    칭 안성 봉덕사 아미타불회도 (安城 奉德寺 阿彌陀佛會圖)
분    류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 불도
수량/면적 1점
지 정 일 2021.04.16
소 재 지 경기도
시    대 일제강점기
소 유 자 봉덕사 
관 리 자 봉덕사
일반설명

안성 봉덕사는 1922년 서운산 청룡사 주지 이응섭(李應涉)이 안성 시내 인근 신도의 편의와 포교를 위해 설립한 사찰이다.

봉덕사 신중도와 아미타불회도는 1917년 청룡사에 봉안하기 위해 조성한 것으로 1922년 봉덕사를 창건하면서 이운해와 현재는 봉덕사 극락전에 봉안되어 있다.

화기(畵記)에 의하면 봉덕사 신중도와 아미타불회도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서울․경기지역에서 활동하던 대표적인 화승 고산축연(古山竺衍)이 초암세복(艸菴世復), 금명운제(錦溟運齊)와 함께 제작한 불화이다.

고산축연과 초암세복은 당대 최고의 불화승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며, 봉덕사 신중도와 아미타불회도 외에도 많은 불화를 남겼다.

봉덕사 신중도와 아미타불회도는 전통화법의 기반 위에 음영과 원근법 등 서양화법을 적용하여 20세기 초 서울․경기지역 불화의 양식을 잘 보여줄 뿐만 아니라 근대 안성지역 불화의 특징을 알 수 있는 작품이다.

 

봉덕사 아미타불회도
봉덕사 아미타불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