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세종유형문화제

세종특별자치시 유형문화재 (제26호) 남이웅 유물 일괄

오늘의 쉼터 2023. 4. 21. 21:38

 

종    목 세종특별자치시 유형문화재 (제26호)
명    칭 남이웅 유물 일괄 (南以雄 遺物 一括)
분    류 기록유산 / 문서류 / 국왕문서 / 교령류
수량/면적 10점(진무공신교서 1축, 사패교지 1장, 고신교지 1장, 불윤비답 5장, 병인수로조천시 1책, 진무공신교서 보관함 1점)
지 정 일 2021.04.30
소 재 지 세종특별자치시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세종특별자치시
관 리 자 세종특별자치시
일반설명

남이웅 유물 일괄은 진무공신교서와 교서함, 불윤비답, 사패교지, 고신교지, 병인수로조천시 등 모두 10점이다.

남이웅(1575~1648)은 인조반정과 이괄의 난, 병자호란 등 17세기 벌어진 역사적 사건과 관계 깊은 인물로, 조선 중기의 대표적 문인이다.


진무공신교서는 조선 인조 때 이괄의 난을 평정한 공이 있는 32명에게 내린 교서로 1625년 제작됐다.
불윤비답은 신병을 이유로 사직‧휴직‧휴가를 청원하는 문서인 정사에 대한 답신으로, 누워서라도 정사를 보라고 할 정도로 인조가 남이웅을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료다.
사패교지는 이괄의 난 이후 공신들에게 임금이 노비 등을 내려주는 사패(賜牌)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는 자료다.
고신교지는 인조 26년 남이웅을 좌의정 및 왕세자의 교육을 맡는 세자부로 삼았다는 인조실록의 기록을 확인해준다.
병인수로조천시는 1626년(인조 4년) 중국 사행을 수로로 다녀올 때 거치는 육로의 노정과 지명을 알 수 있는 자료로, 친구들이 써준 송별시가 수록돼 있어 남이웅의 교류관계를 유추해 볼 수 있다.

 

진무공신교서
진무공신교서 보관함
남이웅 사패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