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대구유형문화재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90호) 감지금니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22

오늘의 쉼터 2023. 4. 21. 00:49

 

 

종    목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90호
명    칭 감지금니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22 (紺紙金泥大方廣佛華嚴經 周本 卷二十二)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 전적류 / 전적류
수량/면적 1첩(10장)
지 정 일 2020.02.10
소 재 지 대구광역시 남구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김*** 
관 리 자 김*** 
일반설명

‘감지금니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22’는 당나라의 실차난타(實叉難陀)가 번역한『화엄경』주본 80권 가운데 권22 승도솔천궁품(昇兜率天宮品)으로 세존이 도솔천궁으로 올라가는 과정을 기술한 것이다. 검푸른 색의 종이(紺紙)에 금가루(金泥)로 정성스럽게 옮겨 쓴 고려시대 사경(寫經)이다.

앞부분에는 변상도(變相圖)가 있고, 본문의 내용도 금가루로 정성껏 쓰여져 있다. 10개의 연화문으로 이루어진 표지화는 매우 드물고, 정확한 기록이 없어 만들어진 연대를 알 수 없지만 종이의 질이나 그림과 글씨의 솜씨 등으로 미루어 14세기 고려시대로 추정된다. 표지화의 독특함, 금가루만으로 이루어진 점, 14세기 고려시대 사경이라는 점 등에서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큰 자료이다.

 

감지금니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22
감지금니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