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천년기념물

천연기념물 제558호 문경 장수황씨 종택 탱자나무

오늘의 쉼터 2020. 1. 2. 18:44

종 목
천연기념물 (제558호)
명 칭
문경 장수황씨 종택 탱자나무 (聞慶 長水黃氏 宗宅 탱자나무)
분 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문화역사기념물 / 생활
수량/면적
2주(4,073㎡)
지 정 일
2019.12.27
소 재 지
경상북도 문경시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장수황씨사정공파종중
관 리 자
장수황씨사정공파종중
일반설명

탱자나무는 주로 영·호남지방에 분포하며 일본·중국에서도 자란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나무는 중국에서 전래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열매와 껍질은 약재로 사용되며 줄기에 가시가 나 있어 과수원 울타리용으로 적합하다.
탱자나무는 문경 장수 황씨 종택의 앞뜰에 두 그루가 나란히 자라고 있다. 동쪽의 탱자나무는 3개의 큰 가지로 나뉘어 자라고 있으며, 서쪽의 탱자나무는 4개의 가지가 나와 전체적으로 한 그루인 것처럼 반원형을 이루고 있다. 동쪽의 탱자나무는 밑부분이 약간 썩었지만 서쪽의 탱자나무는 큰 상처없이 잘 자라고 있으며, 개인의 집 뜰에 자리하고 있어 보호도 잘 되고 있다.
문경 장수 황씨 종택의 탱자나무는 다른 천연기념물이나 기념물에 못지 않게 오래된 나무로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문경 장수황씨 종택 탱자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