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남유형문화재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52호 공주 박약재

오늘의 쉼터 2019. 9. 22. 15:06




종     목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52호

명     칭

공주 박약재 (公州 博約齋)

분     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서당
수량/면적

1동, 451㎡

지 정 일

2019.12.02

소 재 지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 415-3

시     대조선시대
소 유 자이천서씨문목공파종중회 
관 리 자이천서씨문목공파종중회 

일반설명

공주 박약재는 충현서원유적(도 기념물 제46호)과 충현서원(도 문화재자료 제60호)의 모태가 된 건물로, 문목공 고청 서기 선생이 1574년부터 1591년까지 유생들을 가르치던 서당 건물이다.
  이후 공주 박약재는 1580년경 유생들이 많아지면서 중수한 후 공암서원이라 칭하다가 1610년 현재의 충현서원 자리에 공암서원을 새로 세웠으며 1625년 충현서원으로 사액을 받았다.
지금의 공주 박약재는 성담 송환기 선생이 쓴 상량문에 따라 ‘숭정3 갑인3월’(1794년, 정조 18년)로 건축 연대를 알 수 있고, 일반적인 서원과 달리 강당 형식을 취하고 있어 희소성이 크다.
또 정면 3칸, 측면 2칸에 단층 팔작지붕으로 건축된 공주 박약재는 무출목 초익공 계통의 건축 양식을 갖고 있으면서, 그 원형을 비교적 잘 보존해 18세기 말 조선후기 건축 양식의 특징을 잘 나타내어 건축학적 가치도 높다.




공주 박약재

공주 박약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