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기념물

경상남도 기념물 제296호 고성 사직단

오늘의 쉼터 2019. 9. 3. 16:15



종     목 경상남도 기념물 제296호
명     칭고성 사직단 (固成 社稷壇)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제사유적 / 제사터
수량/면적 598㎡
지 정 일 2019.01.03
소 재 지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교사리 사동 706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고성군
관 리 자고성군

일반설명

사직단은 조선시대 고을 수령이 풍요와 평안을 바라며 토지신과 곡물신에게 제를 올리던 토단이다. 고성총쇄록 기록에 따르면 사직단은‘고을에서 7리, 향교 오른편 3리 지점’으로, 현재 고성읍 교사리 사동 임야에위치하고 있다. 교사리의 지명 역시 향교와 사직단의 명칭에서 각각 따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 동국여지, 여지도서, 경남도읍지, 영남읍지, 철성지,고성지, 교남지 등 각종 고문헌에 모두‘사직단은 군의 서쪽에 있다’고 기록돼있다. 사직단이 있는 임야 근방은 도로가 나면서 정비가 완료됐으나 사직단은 진입로조차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상태로, 토단 위는 잡풀이 무성한 채로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형편이다. 
심지어 시간이 흐르면서 풍화작용으로인해 남아있는 토단의 높이마저 낮아지고 있어 관리 및 보수가 시급한 상황이다.사직단과 관련해 본지에서는 1999년부터 역사성과 가치, 보전과 복원의필요성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도해왔다. 또한 군민은 물론 향토사학자들도 사직단의 발굴과 복원이 필요하다.


고성 사직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