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부산유형문화재

부산시 유형문화재 제203호 법계성범수륙승회수재의궤

오늘의 쉼터 2019. 8. 25. 18:30



종     목

부산시 유형문화재  제203호 

명     칭

법계성범수륙승회수재의궤 (法界聖凡水陸勝會修齋儀軌)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수량/면적

1책 / 37.7X24.9cm(반곽 26.4X19.6cm)

지 정 일

2019.05.29

소 재 지

부산광역시 서구 구덕로 225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

동아대학교

관 리 자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일반설명


이 책은 수륙무차평등재 때에 필요한 문(文), 표장(表章), 방(榜) 등의 여러 가지 문식(文式)들을 모아 정리한 불교의례서이다. 향운암 소장 법계성범수륙승회수재의궤는 총 54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편마다 진언(眞言)을 덧붙이고 진언마다 인계(印契)를 붙여 놓은 결수문(結手文)을 기초로 각각 결수도인(結手圖印)을 증보하여 편찬한 것이다. 말미의 간기에 1573년(선조 6) 충청도 청주 속리산 공림사(空林寺)에서 간행된 목판본임을 알 수 있다. 시주질과 “刻手祖訔, 祖軒, 敬惇, 別座仅俊, 供養主知牛, 幹善道人信會”의 각수질, 별좌질(別座秩), 공양주질(供養主秩), 간선질(幹善秩)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 중 시주와 각수를 겸한 수승 경돈(敬惇:?~?)은 1604년(선조 37) 인호(印浩:?~?) 등과 더불어 공주 갑사(甲寺) 대웅전과 진해당을 중건한 1600년대 초기의 인물로 추정된다.


법계성범수륙승회수재의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