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부산유형문화재

부산시 유형문화재 제198호 이덕형 초상 초본

오늘의 쉼터 2019. 4. 11. 19:22



종     목

부산시 유형문화재  제198호 

명     칭

이덕형 초상 초본 (李德馨 肖像 初本)

분     류

유물 / 일반회화 / 인물화 / 초상화

수량/면적

1점

지 정 일

2019.04.10

소 재 지

부산 서구 부민동 석당박물관

시     대

조선시대

소 유 자동아대학교
관 리 자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일반설명


이덕형 초상 초본’은 조선 중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에 그려진 공신초상화다. 한음 이덕형(李德馨, 1561∼1613)은 예조참판·대제학·병조판서를 거쳐 영의정 등 주요 관직을 두루 역임한 재상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작품은 얼굴 방향이 왼쪽인 좌안칠분상(左顔七分像)으로 세밀하게 묘사된 얼굴, 음영 없는 얕은 담채, 낮은 검은 색 관모 등이 사실적으로 표현돼 이덕형의 인품이 잘 드러난다. 얼굴은 섬세하게 그려진 반면 옷주름은 대담하게 표현돼 초본임을 알 수 있고, 현존하는 다른 이덕형 초상에 비해 예술적 가치가 돋보인다.





이덕형 초상 초본